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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성공한 신용재 덕후였다?...영향으로 진로 바꿔

발행일 : 2019-01-26 20:51:53
사진=하은 SNS <사진=하은 SNS>

KBS2 ‘불후의 명곡’에 나온 하은이 신용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타나냈다.

가수 하은은 포맨 멤버인 신용재의 이름을 담은 앨범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지금도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한다”며 “2010년 12월 22일에 나온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선배의 ‘뭐해?’라는 곡과 선배와 벤 선배가 함께 부른 ‘눈꽃처럼’이라는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처음 인사드렸을 때는 너무 긴장해서 눈도 잘 못 마주쳤다”며 “사실 그전에 고등학교 때 공연장 앞에서 인사를 드렸던 적이 한 번 있다”고 그때를 회상했다.

하은은 “공연장 출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나중에 꼭 함께 음악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라며 “당시 선배가 ‘열심히 하면 될 거야, 나중에 꼭 같이 작업하자’면서 사진도 함께 찍어주셨다”고 말해 두 사람의 음악적 만남이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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