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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류승룡, 7살 시절 만난 갈소원 ‘中 입학에 가방선물’

발행일 : 2019-02-11 17:45:56
사진=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컷 <사진=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컷>

‘7번방의 선물’이 11일 채널CGV에서 방영된 가운데 류승룡, 갈소원의 인연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류승룡은 지난 2013년 ‘7번방의 선물’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당시 영화에서 딸 역으로 나온 갈소원 역시 남다른 외모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이 자자했다.

최근 류승룡은 SPOTV NEWS와 인터뷰에서 “7살에 만난 갈소원 양이 이제 중학생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일러문 가방으로 연결된 사이 아닌가. ‘아빠가 중학교 입학선물로 선물 뭐 해줄까’ 했더니 1초도 안 망설이고 ‘가방’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때도 사주셨으니까, 가방은 매일 매고 의미있지 않느냐고 하더라”고 남다른 감회를 가졌다.

류승룡은 “제주도에 가끔 가니 1년에 한 번 씩은 만난다. 아직도 ‘아빠가’라고 말하는 게 너무 자연스럽다”며 ‘7번방의 선물’로 맺어진 갈소원과의 인연을 덧붙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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