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명품발라더' 케이윌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다양한 매력을 대중에게 드러냈다.

1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윌의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더 케이윌)'이 최근 광주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은 지난해 말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울산·대전·대구·성남·광주 등 총 7개도시에서 13회 간 펼쳐진 케이윌의 단독공연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간 케이윌은 '명품발라더'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표현함과 더불어, 그동안 쉽게 보여지지 않던 색다른 매력들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특히 ‘니가 필요해’를 비롯해 ’Love Blossom’,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실화’, ’오늘부터 1일’, ‘꽃이 핀다’ 등 히트곡과 ‘내생에 아름다운’과 ‘말해! 뭐해?’ 등 OST곡 무대는 물론 △JTBC '히든싱어 5' 케이윌 편에서 함께한 가수 정한과 지원자들의 '히든싱어즈'와의 합동무대 △에드시런의 'Shape of You',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IDOL’,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등의 댄스커버 메들리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소속사 식구인 소유, 몬스타엑스, 듀에토, 우주소녀, 정세운, 유승우, 마인드유 등은 물론, 노라조, 휘성, 청하, 거미, 이현 등 동료 연예인들의 게스트 참여로 공연의 다채로운 맛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렇듯 케이윌은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을 통해 전 공연 티켓매진 신화를 달성함과 더불어, 특유의 감성매력과 위트로 관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말 행복했던 전국투어 콘서트가 모두 끝이 났다. 관객분들과 형나잇(공식 팬클럽) 그리고 함께해준 스태프들과 히든싱어 친구들, 12팀의 게스트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도시의 관객분들이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주셔서 투어 내내 정말 뿌듯하고 즐거웠다"면서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 한해 좋은 모습들로 찾아뵐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케이윌은 내달 16일 오후 5시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팬미팅 'LETTER FROM K.WILL'을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