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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만취 여중생, 수개월 前 임신...당시 어떤 일이

발행일 : 2019-02-11 23:56:06
사진=rpm9 DB <사진=rpm9 DB>

파주에서 만취 상태로 발견된 여중생의 사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경기 파주시 운정동 소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중생 A양(15)이 만취 상태로 쓰러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있었다.

당시 A양은 술에 취한 상황에서 인근 주민들에게 “살려주세요”라는 말을 반복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아파트 계단에서 구토를 하던 A양은 경찰과 구급대에 발견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문제는 이후부터다.

A양이 병원 치료 과정에서 성폭행 사실과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나타난 것.

때문에 경찰은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서울 거주 친구를 조사에 나섰으며, 가해자로 B군을 지목해 수사에 착수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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