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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나이 ‘八旬’이라고?, ‘돌아다니는 건 한국인의 밥상서 다 해’

발행일 : 2019-02-14 21:14:09
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캡처 <사진=KBS1 '한국인의 밥상' 캡처>

 
KBS1 ‘한국인의 밥상’의 MC 최불암의 나이에 대중들의 호기심이 이어지고 있다.

1940년생인 최불암은 올해 나이 팔순을 맞이했다. 앞서 그는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잘 알려지지 않은 진귀한 재료와 토속적인 음식을 소개해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아울러 최근 좀처럼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로 물러남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마지막 작품을 하면서 느낀 게 내가 이제 드라마를 그만둬야 겠다는 것이었다. 감독, 작가들과 괴리감이 커졌다”며 “내가 불편한 대상이 되면 안 될 것 아니냐”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예전보다 작품에서 보기는 힘들지만 ‘한국인의 밥상’에서 최불암은 나이 팔순에도 맛깔스러운 설명과 소소한 재미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동년배 배우들이 활발하게 예능 활동을 하면서 그의 다른 예능 활동 계획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최불암은 파이낸셜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순재, 신구처럼 예능 활동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난 이미 돌아다닌 건 (한국인의)밥상에서 다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수놓았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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