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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줄래’, 가요계 휩쓸었던 ‘퍼포먼스 귀재’?

발행일 : 2019-02-16 20:44:35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이정현의 ‘줄래’가 tvN ‘놀라운 토요일’ 문제로 출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이정현의 추억의 곡 ‘줄래’가 문제로 나와 패널들의 혼란함을 가중시켰다.

90년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큰 선보인 이정현은 마론인형을 본뜬 ‘줄래’ 무대로 큰 호평을 얻었다.

영화 ‘꽃잎’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1999년 돌연 가수로 데뷔해 한 시대를 풍미했다.

당시 부채와 비녀를 사용해 동양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 무대와 새끼손가락 마이크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행보로 매번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줄래’ 역시 평소 그의 취미였던 마론 인형 수집에서 무대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제는 가수가 아닌 연기자라는 수식어가 더욱 어울리는 이정현은 앞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당시의 무대를 재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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