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유쾌상쾌한 매력의 K팝 인기그룹 펜타곤이 국내 팬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함께 올해의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펜타곤 팬미팅 [UNIONE : Let's play with PENTAGON]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펜타곤의 공식 팬클럽 '유니버스' 2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로, 개그맨 김대성의 사회와 함께 이들의 대표곡 무대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돼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미니 7집 타이틀곡 '청개구리'부터 'SKATEBOARD', '예뻐죽겠네', 'Gorilla' 등의 대표곡과 함께 뮤비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한 히트곡 '빛나리' 무대까지 10곡에 달하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화려한 무대매너를 자랑함은 물론, 땅따먹기, 릴레이 경보, 노래 맞추기 등으로 팬들과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Like This' 어쿠스틱 버전 무대를 비롯해 공식 SNS를 통해 예고한 동물 잠옷을 입고 무대를 꾸미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펜타곤은 "팬미팅에 와주신 유니버스 너무 감사하다"며 "저희 펜타곤은 하루하루 성장하는 그룹이다. 저희를 믿고 저희의 성장을 앞으로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펜타곤은 최근 일본 데뷔 싱글 'COSMO'로 타워레코드 및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