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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정, 소머리국밥으로 100억 손해?

발행일 : 2019-03-09 13:35:55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배연정이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한때 소머리국밥 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 배연정의 질곡 가득한 인생사가 그려졌다.

이날 그는 한국에서 IMF에도 불구, 당시 차렸던 소머리국밥 가게가 잘 돼 수입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평균 2천만 원, 한 달에 6억 원을 벌었다. 그래서 자신있게 LA에 진출했는데 거기서도 8개월 동안 하루 2만 달러, 한화 약 2천만 원 씩 팔았다. 그런데 이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다”며 “한국에서는 광우병, 브루셀라가 터졌다”고 사업에 실패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했다.

이어 “당시 빳빳한 현금만 100억 원을 날렸다”고 덧붙이며 "네 몸만 잘 건사하라"는 남편의 위로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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