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김용임, 이혼 후..'노래 다시 부르기까지'

발행일 : 2019-03-10 14:28:33

 

사진='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사진='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가수 김용임이 '전국 노래자랑'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 10일(일) 낮 방송된 KBS 1TV '전국 노래자랑'은 경남 김해시 편으로 꾸며져 변함없이 송해(93)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초대가수로 출연한 김용임이 무대에 올라 '오늘이 젊은 날'을 불렀다.

지난 1984년 노래 '목련'으로 데뷔한 이후 '사랑의 밧줄' 등 히트곡을 내며 다시금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그. 하지만 데뷔 당시엔 앨범의 흥행 실패로 우울증을 앓았다고.

이에 대해 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했을 당시 "막상 데뷔 앨범을 내니 잘 안 되더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이혼 후)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고 마음고생을 많이 했는데 주변에서 지인들이 숨어있지 말고 노래를 다시 하라고 권유했다"고 말해 다시 가수로 일어선 계기를 밝혔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