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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인맥 필요 없어’ 술집·골프 포기했다?

발행일 : 2019-03-10 20:28:56
사진=Mnet '스트레이키즈' 캡처 <사진=Mnet '스트레이키즈' 캡처>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소신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박진영은 10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으로서의 책임감과 관리로 일군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기 전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들에게 남다른 조언을 한 바 있다.

앞서 그는 Mnet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해서 진실, 성실, 겸손을 갖춰야 한다고 거듭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성실과 반대되는 개념이 인맥을 쌓는 거다. 특히 스타가 되면 될수록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현실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인맥 쌓기는 두 군데서 이루어진다. 여자들이 있는 술집과 골프다. 난 둘 다 안 한다”라며 “춤, 피아노, 노래, 작곡 연습을 하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며 “너희 스스로 만족할 위치에 가기 전까지는 다른 것들을 다 포기했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형 기획사로 일군 박진영은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도 포기해야 한다며 “가슴 아픈 일이지만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거의 없다. 24시간을 성실하게 아껴 썼으면 좋겠다. 모든 시간을 쏟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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