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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쓰임 받는 배우 꿈꿨지만’

발행일 : 2019-03-14 19:34:21
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배우 손승원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7단독 홍기찬 부장 판사 심리로 열린 손승원의 도로교통법 위반에 관한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 선고를 요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손승원의 변호인 측은 음주운전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있고, 피해자들에게 사과와 배상을 했다며 2년의 군입대 기간 동안 반성을 통해 음주운전 버릇을 끊을 수 있다고 변호에 나섰다.

앞서 그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12월 그는 2명의 부상자를 유발하고 도망쳐 택시 기사에게 추적당했으며, 경찰에 붙잡혔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06%에 달해 충격을 안견ㅆ다.

앞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누가 봐도 연기 잘하는 배우, 죽을 때까지 쓰임을 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현재는 다작을 하고 있다는 것에 기쁘고 감사하고 그동안 걸어온 길이 만족스럽다”고 향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손승원은 “뮤지컬은 저에겐 고향 같은 곳”이라며 “연기와 뮤지컬, 두 가지 모두 병행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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