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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누구를 향한 저격인가

발행일 : 2019-03-15 16:23:14
사진=황하나 SNS <사진=황하나 SNS>

황하나가 글이 향하는 인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일 황하나는 자신의 SNS을 통해 “누가 너를 망친건지 모르겠다”는 글로 경찰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하나는 자신과 가족들을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작접을 짜고 있다며, 특정 인물이 성매매, 동물 학대, 여자 폭행, 사기 등을 저질렀다고 폭로에 나서기도 했다.

때문에 앞서 그와 결혼 약속을 한 가수 박유천이 다시 언급됐고 더군다나 그의 복귀 시기와 맞물려 의혹이 가중됐다.

이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박수홍은 “매니저를 언급한 것을 보면 연예인을 지목한 것이 아니냐”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패널들의 토론이 심화 됐고, 한 연예계 기자는 “이슈가 될 것을 모르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결국은 박유천에게 보내는 메시지 아닌가”라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7년 그와 공식 연인 사이를 밝히고 결혼 발표까지 한 박유천은 두 번이나 결혼식을 연기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당시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하나의 결별설에 대해 “그가 삶을 돌아보고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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