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석산 박사가 문재인 정부에 조언을 건넸다.
탁석산 박사는 1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부정 평가가 최고치를 기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해 “문재인 정부, 내로남불에서 적반하장됐다”고 말했다.
이날 탁 박사는 “적을 가까이 둬야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있다. 그래야 대책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은 쓴소리하기 때문에 싫어서 멀리 두게 된다. 공격을 하게 된다”며 “문정부가 쓴 소리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청래는 “쓴소리는 귀담아 듣돼 적반하장식으로 있지도 않은 사실로 낙인찍는 건 들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