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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드림콘서트, 오는 18일 멜론티켓서 예매오픈…韓 SBS플러스·日CSTV 아사히1 생중계

발행일 : 2019-04-08 15:52:14

[RPM9 박동선기자] 25주년을 맞는 K팝축제 '드림콘서트'의 예매전쟁 날짜가 오는 18일로 공식화됐다.

8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은 25주년 '드림콘서트' 티켓예매가 오는 18일 밤 8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사단법인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국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를 갖고 1995년부터 시작해온 콘서트로, 당대 최고 스타들의 무대와 함께 누적 146만명의 관객을 기록하면서 국내 대표 K팝공연으로 손꼽힌다.

25년째를 맞는 이번 '드림콘서트'는 역대 드림콘서트 관람세대와 자녀들이 공감할 수 있는 테마 속에서 현 K팝 대표주자들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특히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DREAM, 남우현, 정일훈, 마마무, 하성운, 오마이걸, CLC, 더보이즈, 다이아, 골든차일드, 김동한, N.Flying, JBJ95, (여자)아이들, TRCNG, 원더나인, 김태우, 박봄, 홍진영, 클론 등 K팝 신예부터 최정상 아티스트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화려한 무대들이 예고돼 대중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방송으로는 국내 SBS 플러스와 함께 일본 CS TV 아사히 채널1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드림콘서트' 공식 홈페이지나 소셜(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드림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현대오일뱅크·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현대로보틱스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특별후원에 나선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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