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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황하나, 제대로 된 처벌 받을 수 있을까? '조사 결과 궁금하네'

발행일 : 2019-04-13 01:17:27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가 검찰에 넘겨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는 지난 2015년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의사 처방도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경찰 조사에서 지난 2월과 3월 서울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도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가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황하나는 박유천 때문에 다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진술했지만 박유천을 결백을 호소하는 등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11일 "황하나 씨에 대해 2015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를 담당한 경찰관 2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 투약 황하나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유천 조사 결과가 기다려진다는 의견과 함께 황하나는 이번에 제대로 된 처벌을 받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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