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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첸백시, 日 사이타마 콘서트 성료…현지 신곡 'Paper Cuts' 등 음악선물, 3만6000명 감동

발행일 : 2019-04-18 17:43:48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엑소-첸백시(EXO-CBX)가 일본 현지를 감동시키며 K팝 대표그룹 엑소의 특급유닛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펼쳐진 엑소 첸백시 일본 콘서트 [EXO-CBX 'MAGICAL CIRCUS' 2019 -Special Edition-(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2019 -스페셜 에디션-)] 사이타마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사이타마 공연은 지난해 5월 일본 아레나투어 'EXO-CBX [MAGICAL CIRCUS] TOUR 2018'의 스페셜 공연일정 중 하나로 펼쳐진 것으로, 풍성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엑소-첸백시답게 지난 16~17일 양일간 3만6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콘서트 간 엑소-첸백시는 ‘Hey Mama!’(헤이 마마!), ‘Ka-CHING!’(카칭!), ‘Horololo’(호롤로로), ‘Cry’(크라이) 등 일본 앨범 수록곡들과 ‘花요일 (Blooming Day)’(화요일), ‘Playdate’(플레이데이트), ‘Cherish’(체리시) 등 한국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지난 10일 음원공개를 통해 일본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신곡 ‘Paper Cuts’(페이퍼 컷츠) 무대를 펼치며 엑소-첸백시가 가진 감성과 파워,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렇듯 엑소-첸백시는 일본 현지대중의 성원 속에서 펼쳐진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과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다.

한편 엑소-첸백시는 오는 27~29일 3일간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EXO-CBX “MAGICAL CIRCUS” 2019 -Special Edition-’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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