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재규어랜드로버 역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 22일 새롭게 문을 연 역삼 서비스센터는 강남 지역에 꾸준히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오픈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고객 밀집도가 높고 시인성이 뛰어난 강남역 지하철 2호선 사거리에 위치해 강남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접근성과 편리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남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재규어랜드로버 역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190㎡에 지상 4층으로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고객을 맞이하는 리셉션과 2층에는 재규어랜드로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고급스러운 고객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서비스센터 3층과 4층에는 일반 정비 워크숍이 구성되어 있다. 최신 설비와 믿을 수 있는 재규어랜드로버만의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을 보유하고 있는 워크숍에는 오픈베이 2기를 포함해 총 12기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평균 8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어 고객들로 하여금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인 천일오토모빌이 맡아서 운영하는 역삼 서비스센터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유상수리 고객 대상으로 금액별로 오픈 기념 고급우산 및 무릎담요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이번 역삼 서비스센터의 신설로 인해 강남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갖춘 정비 인력 양성에도 힘써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3월까지 인천, 부산, 강남 등 5개의 서비스센터를 확충했으며, 올해 말까지 5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로써 총 37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월 최대 2만대까지 정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