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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준, 현재 10위..'X등급에서 탈출할까?'

발행일 : 2019-05-11 13:55:17

송형준이 '프로듀스' 전체 연습생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데뷔곡 '_지마'의 보컬과 안무 수업에 돌입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앞선 레벨평가에서 X등급을 받았던 연습생들도 별개의 합숙소에서 데뷔곡 '_지마'의 연습에 들어갔다. 이에 김민규, 이유진, 송형준 등이 새 기회를 부여 받게 된 셈.

기사회생을 한 덕분인지 X등급 연습생들은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특히 송형준이 안무 리더를 맡아 '모두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보였다. 이제 최영준은 "X반이 못하면 다 형준이 책임인 거지?"라며 농담 반, 진담 반의 말을 건넸다.

하지만 송형준 혼자 X등급 연습생들을 도와주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안무를 숙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클래스 수업을 받게 됐고, 화가 난 최영준은 "나 수업 못하겠어"라며 연습실을 떠나기까지 했다.

에 송형준은 모두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X레벨 연습생들은 포기하지 않고 연습을 이어갔다. 이에 최영준은 "너희들이 발소리가 자꾸 신경을 끌어서 왔어, 감동이야"라면서 연습을 재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전체순위표를 보면 송형준은 10위를 기록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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