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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가 건넨 위로..류준열이 밝힌 속마음

발행일 : 2019-05-11 15:39:29
사진=영화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사진=영화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주말 시청자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다.

11일(토) 14시 20분부터 영화채널 CGV에서는 임순례 감독의 2018년 개봉작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되고 있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류준열)’,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진기주)’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김태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류준열은 영화 개봉 당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데뷔 전에는 영화하고 연극하는 친구들과 어울렸다면 데뷔하고 나서는 동네 친구들을 많이 찾게 되더라. 데뷔 하고 나서 외로웠던 순간 이 영화를 하게 됐다. 이 친구들(김태리, 진기주)을 만났을 때 동네 친구들과 일하는 느낌이었다. 굉장히 큰 위로를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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