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에 대한 논란이 다시 시작됐다.
12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강성훈과 팬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대화 모습이 공개됐다. 동영상에 따르면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들 더럽게 못생겼다"라며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한 명도 없다"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활동중인 아이돌을 언급하기도 하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나는 활동을 너무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강성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에 대해 "솔직히 나이 때문에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아이돌이라 불러주니 기분은 좋다. 적어도 마흔다섯 정도까진 계속 아이돌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게 관리하고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강성훈은 각종 논란에 휩싸이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젝스키스에서도 탈퇴해 눈길을 끌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