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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인천점·부평점’ 매각절차 마무리

발행일 : 2019-05-15 08:52:59

롯데쇼핑이 2년 넘게 난항을 겪던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의 매각 절차를 마무리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부동산 개발회사인 타디그레이드홀딩스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대한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가는 최초 감정가의 50% 수준인 약 1천150억원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이 인천점과 함께 매각을 추진해온 부평점은 '마스턴-모다이노칩 컨소시엄'에 약 350억원에 팔렸다.

마스턴-모다이노칩 컨소시엄은 자산운용사인 마스턴과 모다아울렛 운영사인 모다이노칩이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롯데쇼핑은 두 점포의 매각으로 약 1천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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