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감독님 볼 때마다 죄송스러웠던 이유는?

발행일 : 2019-05-23 07:42:31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감독님 볼 때마다 죄송스러웠던 이유는?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중인 신혜선의 솔직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혜선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서라는 캐릭터에 마음을 빼앗겼는데 공교롭게도 직업이 발레리나더라. 발레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놓치고 싶지 않은 캐릭터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혜선은 "기본도 갖추지 못한 상태로 연습을 시작해 안무 감독님을 뵐 때마다 죄송스러운 마음에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번 작품에 안무 감독으로 참여한 최수진은 "빠른 시간 내에 트레이닝을 시켜야 해서 연습량이 많았다. 몇 달 동안 고문받는 수준이었을 텐데 아프다, 안 하겠다는 말 한 번 없이 열심히 하더라. 정말 감동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발레리나와 천사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배우들과 다양한 인간 군상의 감정 변화를 담아낸 드라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