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연자의 무대의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래 '아모르파티'로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가수 김연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맞춤 의상'을 선호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그는 지난 2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도 자신의 무대의상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의상) 협찬은 없다”고 밝혔고, 박현빈은 “누가 입는다고 이런 옷을 만들어놨다가 협찬을 해주겠냐. 선배님이니까 입으시는 거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렇게 제작하는 의상은 한 벌에 400만 원 내지 500만 원 정도 한다고. 이에 김연자는 “나에 대한 투자다. 내가 좀 화려하다. 수수한 옷 입으면 지나가도 아무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