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순, 막내딸 가게 기습 방문....'음식은 80점?'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자신의 요리에 '80점'을 매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막내 딸의 한식집을 기습 방문한 심영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대표는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오픈을 한 첫 날 부모님이 함께 등장하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문 실수까지 발생해 음식이 지연되자 식당은 살엄음판을 걷는 듯 오싹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후 심영순은 조리장을 호출해 잘 비벼지지 않는 비빔밥에 참기름을 한방울 넣으면 더 맛있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닭요리와 연어 구이는 아주 맛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연진들은 “선생님은 본인의 음식에 몇점을 주시는 편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100% 만족이란 없다. 내 음식에도 80점을 준다”라고 답했다. 이어 “항상 20점을 향해 달릴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