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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 올해 93..'할담비' 지병수 식당 단골이었다?

발행일 : 2019-05-26 13:25:36

 

사진='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처 <사진='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처>

'전국 노래자랑'이 배출한 스타 '할담비' 지병수 씨와 송해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할담비는 미쳤어’ 편에 전파를 탔다.

이날 지병수 씨는 ‘전국노래자랑’ MC 송해와 만나 식사를 함께 했다.

특히 송해는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알 수 없는 인연이 있다”며 “우리 사무실이 위층이고 이 사람도 건너편에서 장사했었다. 종로에서 알던 사이”라고 밝혔다. 지병수 씨의 식당의 단골손님이었떤 셈이다.

송해는 또 “처음 봤을 때 조금 씰룩쌜룩해서 ‘이상하지 않나?’ 그랬다”며 “내가 보기에는 제 팔자 자기가 찾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나이 77세, 평범한 동네 할아버지였던 지병수 씨는 ‘전국노래자랑’ 출연 후 화제의 인물이 됐다. 얼마 전에는 광고도 몇 편 찍었다.

지병수 씨는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게 기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내가 노래 하나를 해서 떴나? 스타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데”라며 “정신이 없다. 아무것도 아닌데 나이가 있으니 힘이 들더라. 옛날에는 아침에 여유 있게 시간을 보냈는데”라며 “요즘에는 ‘이렇게도 사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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