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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이런 문제 생길 줄 몰랐나? 좋은 선수로 남았으면 했는데...

발행일 : 2019-05-27 22:46:54

 

사진: 방송캡처 <사진: 방송캡처>

음주운전에 적발된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27일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 선수가 "내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은퇴를 선언했다.이날 아침 자녀 등교를 위해 차량을 운전한 박한이 선수는 귀가 중 접촉사고를 냈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면허정지 수준으로 측정됐다. 박한이 선수는 전날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이 은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좋은 선수로 남았으면 좋았을텐데 팬으로서 아쉽다라는 의견과 함께 술먹고 다음날에 정신은 있을지 몰라도 수치는 나온다라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2001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박한이 선수는 지난 26일에도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대타로 등장해 끝내기 안타를 쳤지만 결국 음주운전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은퇴하게 됐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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