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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세네갈, 꿈 같던 승부차기..'그 생생한 기록'

발행일 : 2019-06-09 09:27:2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4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대한민국 U-20 대표팀(감독 정정용)은 세네갈과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3-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36년만이다.

이날 정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오세훈이 원톱으로 나섰고, 전세진과 이강인이 2선에 섰다. 중원에는 최준-정호진-박태준-황태현이 포진했다. 스리백은 이재익-김현우-이지솔이 맡았다.

에이스 이강인이 1골2도움으로 맹활약한 것을 포함해, 이지솔과 조영욱이 한 골씩 더했다.

하지만 승부는 쉽사리 결판나지 않았다. 키(높이)와 스피드 등에서 앞서 있는 세네갈 대표팀도 전력을 다해 맞섰기 때문이다. 경기는 연장전까지 팽팽히 이어졌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몰렸다.

대한민국의 첫 번째 키커 김정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반대로 상대팀 1번 키커 당파는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2번 조영욱의 킥이 골기퍼의 선방에 막혔고, 상대팀 2번 키커도 크로스바 너머로 실축했다.

3번 엄원상의 킥이 골키퍼의 손에 맞았지만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상대팀 3번 시스도 마찬가지였다. 이어 4번 최준이 골을 성공시켰고, 골기퍼 이광연이 세네갈의 4번 은디아예의 슈팅을 막아내면서 2-2 동점이 됐다.

그리고 마지막 5번 오세훈의 첫 슈팅이 실패했다. 그러나 세네갈 골키퍼의 파울이 선언되면서 다시 기회가 주어졌고 두 번째 슈팅이 골대로 들어가면서 대한민국으로 승리의 깃발이 넘어왔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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