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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월드투어 'WE ARE HERE' 호주공연 성료

발행일 : 2019-06-10 17:52:02

[RPM9 박동선기자] 몬스타엑스가 호주에서의 첫 투어공연으로 신흥 글로벌 K팝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1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호주 시드니 ICC 시드니 씨어터(ICC Sydney Theatre)와 멜버른 마가렛 코트 아레나(Margaret Court Arena) 열린 몬스타엑스 2019 월드투어 'WE ARE HERE' 호주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회에 이르는 월드투어 행보로 글로벌 입지를 굳혀가는 몬스타엑스에게도 첫 발을 내딛는 무대로서, 현지 팬들과 몬스타엑스 모두에게 큰 기대감과 설렘을 갖게 했다.

공연 간 몬스타엑스는 따뜻한 소통매력과 함께 자신들의 기대감과 설렘을 화려하게 표현한 무대로 현지 팬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데뷔곡 '무단침입'부터 최근에 발표한 ‘Alligator’까지 역대 타이틀곡 무대를 통한 퍼포먼스 매력을 필두로, '솔직히 말할까', '널하다', '백설탕'으로 표현된 달달매력, 'Party Time', 'Play It Cool', '어디서 뭐해' 무대를 통한 그루브 매력 등 몬스타엑스만의 음악매력이 집중적으로 표현되며 관객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민혁, 기현, 형원의 Myself(원곡 Bazzi) 커버, 셔누-원호의 MIRROR 무대, 주헌-아이엠의 자작곡 '삼박자' 무대 등 유닛공연과 더불어 DJ H.ONE(형원)의 스페셜 스테이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무대는 몬스타엑스를 향한 글로벌 대중의 관심이유를 입증하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몬스타엑스는 "시드니와 멜버른 호주의 두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설렘과 함께 약간의 걱정도 있었다. 아무래도 처음으로 저희 투어 공연을 보여드리는 도시이자 나라라서 더욱 그랬던 것 같은데 오늘 몬베베 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에 그 모든 걱정은 다 사라졌으니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돌아가겠다. 우리 어서 다시 만나자"고 호주 첫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의 태국공연과 호주에서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오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투어를 마무리하고, 이후 유럽 5개 나라와 북·남미 8개 도시를 방문하며 18개 도시 19회 공연의 월드투어 [WE ARE HERE] 일정을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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