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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의뢰인' 유선, 명빈에게 전한 진심.."다음엔 밝은 영화에서 만나자"

발행일 : 2019-06-15 11:57:52

 

사진=영화 '어린 의뢰인' 스틸컷 <사진=영화 '어린 의뢰인' 스틸컷>

영화 '어린 의뢰인'이 주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늘 15일(토) 오전 방송된 KBS '영화가 좋다'에서는 유선, 최명빈이 출연한 영화 '어린 의뢰인'이 소개됐다.

2019년 5월 22일 개봉된 장규성 감독,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주연의 해당 작품은 7살 친동생을 죽였다는 10살 소녀의 믿을 수 없는 자백을 소재로, 소녀가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변호사 ‘정엽’과 진실을 감추고 있는 엄마 ‘지숙’ 그리고 자신을 돕겠다고 말하는 어른들을 믿을 수 있을지 의심하는 소녀 ‘다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 2013년 발생한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사망 사건'이 모티브다.

특히 주연배우 유선은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저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아이들이 자라나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평상시에 있었다. 아동학대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중에 만난 대본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녀가 연기한 계모 '지숙'의 캐릭터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고.

유선은 또 '어린 의뢰인' 개봉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우리 커플룩이네ㅎㅎ 어린의뢰인 무대인사중이에요!! 가는 곳마다 객석 가득 채워주시고 환호와 응원 보내주시니 힘이납니다! 곧.. 수원 영통 동수원 광교에서 만나요"라며 "#영화를보는것이관심의시작입니다 #다음엔밝은영화에서만나자명빈아 #영화속다빈이랑" 등의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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