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빅스 레오가 솔로 단독콘서트 'MUSE'를 마무리하며, 다채로운 새 행보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1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펼쳐진 레오의 솔로 단독콘서트 'LEO 2nd CONCERT [MUSE]'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첫 콘서트 'CANVAS(캔버스)' 이후 10개월만의 단독공연이자, 새 앨범 'MUSE'의 모습을 선공개하는 자리로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 간 레오는 자신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전달하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교감을 나눴다.
특히 막시밀리언 헤커 (Maximilian Hecker)와 컬래버로 화제를 모은 ‘the Flower’으로 오프닝을 펼침과 동시에 ‘꽃잎놀이’ , ‘Free Tempo’, ‘Touch & Sketch’ , ‘Up in the sky’ , ‘할 말’ , ‘Cover Girl’ 등 솔로 주요곡들을 통해 나른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를 다채롭게 드러냈다.
또 뮤지컬 작품 속 대표 넘버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매력과 함께 다재다능 아티스트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해냄은 물론 타이틀곡 '로맨티시즘'을 필두로 새 앨범 'MUSE'의 전곡을 최초로 공개, 새롭게 시작할 감성섹시 판타지 속 레오의 모습을 오롯이 그려냈다.
여기에 △EXID의 LE와의 ‘Cover Girl’ 무대 △빅스 혁의 솔로곡 ‘Boy with a star’ 무대 △빅스 라비의 ‘R.OOK BOOK’, ‘NIRVANA’ 무대 △뮤지컬배우 김소현, 신영숙 무대 등 특급게스트들의 지원사격이 잇따르면서 공연의 풍성함과 더불어 솔로 아티스트 레오의 모습을 화려하게 그려냈다.
이렇듯 레오는 감성보컬과 파워풀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과 극적인 교감을 나누면서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냈다.
레오는 “저를 더 멋지고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여러분들이 저의 뮤즈이다. 여러분들 덕분에 더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다.”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오래 함께 하자. 저의 뮤즈인 여러분들과 함께 해 행복하다.”라고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오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미니2집 'MUSE'를 발표, 본격적인 컴백행보를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