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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화전자, 현대차 '넥쏘' 최초 공개에 친환경차 부품 핵심소재 독점공급 부각 상승세

발행일 : 2019-06-18 09:58:10

현대차가 일본에서 열린 G20 장관회의에서 수소차 넥쏘를 공개하면서 삼화전자 등 수소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삼화전자는 전일대비 4.24% 오른 3,195원에 거래 중이다. 풍국주정은 1.02% 상승 중이다.

현대차는 G20 환경장관회의 행사에 맞춰서 총 5대의 친환경차 넥쏘를 준비했으며, 이날 일본에서 처음으로 수소전기차 넥쏘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측는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 현지 인사들에게도 넥쏘 차량을 제공했고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도 전 일정을 넥쏘를 타고 진행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삼화전자는 2016년 현대모비스와 페라이트코어를 공동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활용한 LDC(저전압직류변환기)와 OBC(배터리충전기) 등 친환경차의 핵심 전장부품이 차세대 주력 제품이다. 페라이트 코어는 친환경자동차용 배터리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적용되는 부품이다.

삼화전자는 주요 부품을 전장시스템업체인 현대모비스, 콘티넨탈, 덴소, 프레틀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차(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등 22개종의 친환경차에 부품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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