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인기 힙합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온라인 클래스로 대중과 새로운 호흡을 갖는다.
27일 온라인 취미플랫폼 '클래스101' 측은 신규 브랜드 '클래스101 시그니처' 세 번째 크리에이터 그루비룸의 온라인 클래스를 오프한다고 밝혔다.
'클래스101 시그니처'는 취미를 넘어 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프리미엄 클래스로, 네이버 1세대 웹툰작가 김규삼, 외식업 CEO 홍석천 등의 셀럽 크리에이터 클래스들로 구성된다.
그루비룸의 신규 '클래스101 시그니처' 클래스는 MIDI 프로그램인 Ableton Live 라이브 사용 방법과 비트와 코드 진행을 비롯한 작곡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노하우, 히트곡 분석 등의 과정으로 마련된다.
특히 김하온·헤이즈·효린-창모, 박경 등 아티스트들의 음원 프로듀싱으로 인기를 모으는 그의 역량을 토대로 프로듀싱을 전혀 접하지 못했던 사람은 물론 음악적 자극이 필요한 현직 아티스트들을 위한 그루비룸만의 레코딩, 믹스&마스터링, 이펙트, 신디사이저 활용법 등도 함께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은다.
그루비룸의 온라인 클래스는 클래스101 시그니처에서 만날 수 있으며, 선착순 수강생에 한해 그루비룸이 준비한 굿즈와, 실제 프로듀싱에 활용할 수 있는 샘플팩이 제공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