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대중 관심도가 높은 LG전자 최신 플래그십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2일 헝그리앱 측은 자사 어플 '모비톡'을 통해 V50·G8 등 2개 기종을 대상으로 하는 'LG 플래그십폰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G 상용화 이후 본격화된 스마트폰 시장 가운데서 최상위급 성능과 경제적인 금액대를 갖춘 제품군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LG전자의 주요 플래그십 제품들을 부담없이 공급하겠다는 모비톡의 의지가 담겨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세부적으로는 △'V50' 10만 원대 △'G8' 20만 원대 등 할부원금 할인적용 형태로 행사가 진행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LG전자의 스마트폰에는 무선 배터리 공유와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과 같은 기술은 없지만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고화질 카메라를 비롯해 무선 충전, 지문 인식 잠금 해제 등 필요한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다”며 “게다가 가격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전국 300여 개 판매처가 입점한 스마트폰 판매 플랫폼으로, ‘갤럭시S10’ 사전예약과 ‘갤럭시노트9’ 대란 등의 이슈에 이어 최근 포인트 기반의 할인구매 시스템을 도입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