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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호텔 델루나', 주요 신스틸러 캐릭터 공개…신정근·배해선·표지훈·강미나 등 4인매력 소개

발행일 : 2019-07-05 15:19:20

[RPM9 박동선기자] 오는 13일 방송될 tvN '호텔 델루나'가 이지은(아이유)-여진구 등 주연배우만큼 매력적인 신스틸러 캐릭터들을 공개, 드라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제작진은 드라마 속 호텔리어 4인방 캐릭터 콘셉트 소개내용을 공개했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내용에 따르면 이지은-여진구와 어우러질 '호텔 델루나' 호텔리어 4인방은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블락비 피오), 강미나(구구단 미나) 등이다.

먼저 신정근은 호텔 델루나의 최장근무자 스카이바 바텐더 '김선비' 역으로 등장한다. 김선비 캐릭터는 과거 장원급제 선비 이력이 있는 500년 근무경력의 바텐더로, 구찬성(여진구 분)과의 지력대결이 상당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배해선은 객실장 최서희 역을 맡는다. 최서희 캐릭터는 과거 조선조 명문가 종손 맏며느리로, 특유의 똑 부러지는 성격과 외향을 갖춘 객실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표지훈(블락비 피오)은 프론트맨 '지현중'으로 분한다. 지현중 캐릭터는 한국전쟁 통에 사망한 이후 70년째 호텔델루나에서 근무중인 직원으로, 예의바르고 착하지만 일하기 싫어하는 10대 소년의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며 코믹매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마지막으로 강미나(구구단 미나)는 델루나 인턴 '김유나' 역으로 활약한다. 김유나 캐릭터는 기구한 사연으로 호텔델루나에 들어온 똑똑하고 당찬 여고생으로서 싱그러우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tvN '호텔 델루나' 제작진은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만, 귀신 손님만 받는 델루나 호텔의 근무자들 역시 귀신이라는 반전이 숨어 있었다. 그리고 인턴으로 들어온 김유나뿐 아니라 모두 서로 다른 비밀을 갖고 ‘호텔 델루나’에 모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물로, 오는 13일 밤 9시 첫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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