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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AB6IX·하성운·ITZY 등 팬선호도 반영

발행일 : 2019-07-23 17:21:43

[RPM9 박동선기자] 10월 부산에서의 화려한 K팝축제에 함께할 라인업들이 처음 공개됐다.

23일 부산시(시장 오거돈)·부산관광공사 측은 오는 10월 열릴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1차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AB6IX, ITZY, 하성운, 김재환, 스트레이키즈, 러블리즈, JBJ95, 사이먼 도미닉, 후디, 펀치넬로 등의 아티스트들이 기재돼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19 BOF 아티스트라인업은 K팝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추가적으로 공개될 라인업과 함께 △K팝 콘서트 △패밀리 파크 콘서트 △힙합 매쉬업 콘서트 등 화려한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0월19일 진행될 메인무대 격 공연 'K팝콘서트'는 김재환과 구구단 김세정의 사회와 함께 하성운과 AB6IX, ITZY 등이 전면에 등장해 화려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이어 10월2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릴 '힙합 매쉬업 콘서트'는 사이먼 도미닉(쌈디)를 필두로 한 힙합레이블 AOMG 군단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10월25일 화명생태공원에서의 '패밀리파크 콘서트'는 비보잉과 뮤직레이블 on BOF 무대와 함께 러블리즈, 스트레이키즈, JBJ95 등의 무대가 펼쳐져 특별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BOF는 낙조가 아름다운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볼 수 있다”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K팝 축제인 BOF를 위해 정상급 한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오는 10월19~25일 부산 전역에서 열리며, 관련 내용과 뮤지션 라인업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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