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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톡, 중고거래 포인트 공개…"망가진 중고폰, 막 대하지마라"

발행일 : 2019-07-27 13:42:49

[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알뜰 스마트족을 위한 중고폰 거래 노하우를 공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헝그리앱 측은 자사 어플 '중고장터' 운영결과를 토대로 중고폰 거래패턴 가운데서 주목할만한 요건들을 공개했다.

공개내용에 따르면 최근 중고폰 시장에서는 미사용-가개통 제품(S급)이나 새 제품급(A급), 일부 생활흠집을 지닌 제품(B급)뿐만 아니라 번인-잔상-파손이 있는 경우에도 (C급)부품이 필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사진=헝그리앱 제공>

특히 C급 제품들은 최근 알뜰 스마트족들의 수요에 따라서 전체 중고거래의 20%를 차지할만큼 상당규모로 성정하는 모습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대부분 중고폰이라고 하면 'A급'이나 'B급' 정도는 되야 상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휴대폰을 고쳐서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C급'을 많이 찾고 있다“며, “작동이 안되는 휴대폰이라도 액정 패널이나 일부 부품만 멀쩡하다면 원래 처분하려던 가격의 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가성비 제품에 대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개인간 중고거래를 돕는 '중고장터'를 운영하며 스마트족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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