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롯데렌터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이 더욱 신나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한데 모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렌터카를 이용한 여행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8월 20일까지 단기렌터카를 2회 또는 48시간 이상 대여하는 고객 전원에게 동급 이상의 차량에 대한 24시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특히 차급이 다른 차량을 2회 이상 빌린 경우, 가장 상위의 차급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8월 31일까지 롯데렌터카를 대여하고 사전 체크인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렌터카의 사전 체크인은 고객이 지점 방문 후 진행해야 했던 대여 절차를 온라인화한 것으로, 차량 픽업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전 체크인 전면 도입으로 고객은 계약서 서명, 추가운전자 등록 등의 과정을 PC 및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 기다리지 않고 렌터카 대여 후 바로 목적지로 출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렌터카는 국내 인기 휴가지인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오토하우스에 신규 럭셔리 컨버터블 차량을 도입했다. 대상 모델은 BMW 430i 컨버터블, BMW 미니 컨버터블,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3종이며, 차량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렌탈 김경우 오토렌탈본부장은 “최근 국내 여행지에 대한 매력이 재평가되면서, 전국의 유명 관광지로 휴가를 계획하는 피서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맞춰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