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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송도맥주축제, 23일 개막…전야제부터 9일간 일정 돌입, 20여 브랜드 맥주 및 공연 마련

발행일 : 2019-08-23 15:40:58

[RPM9 박동선기자] 국내 인기 축제로 꼽히는 송도맥주축제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23일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측은 이날 밤 6시30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릴 전야제를 시작으로 '제 9회 송도맥주축제'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사진=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제공 <사진=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제공>

이번 송도맥주축제는 청정라거-테라, 클라우드 등 국내 대표적인 맥주를 비롯해 써머스비, 칼스버그, 하이네켄 등 프리미엄 맥주까지 20여 맥주 브랜드와 F&B 참여를 통해 화려하게 진행된다.

여기에 전야제로 펼쳐질 인천 송도 숙원 사업‘GTX –B노선’ 예타확정을 축하하는 연수구립관악단의 경축 음악 행사를 시작으로, 백지영·비와이·DJ DOC·육중완 밴드·울랄라세션 등 대중가수부터, 김양·김연자 등 트로트 가수, DJ KOO(구준엽)·DJ 소다·DJ 케이헤르쯔 등 여러 EDM 뮤지션들의 무대가 함께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매일 밤 8시 50분부터는 약 10분 동안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사진=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제공 <사진=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제공>

송도맥주축제 행사입장은 무료이며, 송도달빛축제공원~국제업무지구역(1번출구)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와 함께 서울(합정, 강남), 경기(일산, 수원)을 오가는 e버스를 통해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다.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송도맥주축제는 전년 보다 더 화려한 뮤지션 라인업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매해 40~50만 명의 관객이 찾은 송도맥주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 9회 송도맥주축제는 이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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