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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송도맥주축제’ 전야제! 10만 명 관객 운집했다, 역대 최대 규모

발행일 : 2019-08-24 11:29:06

▷ 제9회 송도맥주축제 전야제 열린 23일, 주최측 추산 약 10여 명 운집, 역대 최대 규모
▷ 백지영, 비와이 등 인기 대중가수 공연에 열광, 중국인 관광객 600여 명 ‘치맥’ 환호
▷ 관계자 “무료입장 시행, e버스 도입으로 수도권 접근성 높여 관객 모객에 영향”

2019 송도맥주축제 전야제. 사진=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 제공 <2019 송도맥주축제 전야제. 사진=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 제공>

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는 2019 송도맥주축제 전야제가 열린 23일 관객 10만 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축제 현장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인천관광공사에서 유치한 중국인 관광객 600여 명이 단체로 참석하는 등 해외 관광객도 대거 몰려 진풍경을 연출했다.
 
송도맥주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는 송도에 GTX-B노선 예타 확정이라는 경사가 있어 인천 시민들에게 경사가 있었고, 무료입장을 전면 시행해 관객이 몰린 것 같다”, “특히 수도권 접근성을 높인 e버스 운행 등이 모객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9 송도맥주축제 전야제. 사진=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 제공 <2019 송도맥주축제 전야제. 사진=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 제공>
2019 송도맥주축제 전야제. 사진=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 제공 <2019 송도맥주축제 전야제. 사진=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 제공>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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