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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미스터리 속 감성전환 눈길

발행일 : 2019-08-27 15:24:25

[RPM9 박동선기자]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연기매력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13,14회에서는 자신이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진 홍이영(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정은 살해당한 피아니스트 김이안(김시후 분)과 자신의 관계와 함께 범인이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 이영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사진=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사진=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특히 자신에게 접근한 윤에게 대한 배신감과 괴로움은 물론, 기억속 의문의 퍼즐로부터 떠오르는 다양한 모습들을 말하며 마지막 인사와 함께 잃어버린 기억 속 폐창고로 들어서는 모습은 극의 긴장감마저 높이고 있다.

이렇듯 김세정은 윤에 의해 진실을 알게 되는 처절함부터 그러한 상황 속에도 윤을 사랑하는 모습에서 오는 혼란과 슬픔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김세정이 출연 중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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