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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 금일 '마리 앙투아네트' 통해 뮤지컬 첫 데뷔…'페르센' 역 완벽변신 기대

발행일 : 2019-08-28 14:18:50

[RPM9 박동선기자] 뉴이스트 민현이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정식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28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이스트 민현이 이날 오후 3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상연될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으로 활약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민현의 '마리 앙투아네트' 출연은 뮤지컬 무대 첫 정식도전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지난 25일 프리뷰 공연 간 드러낸 섬세한 감정연기와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에 따라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 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이날 초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17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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