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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텍, 세계 첫 국회 수소 충전소 오픈 소식에 수소차용 '초박막 패턴필름' 국내 최초생산 부각↑

발행일 : 2019-09-09 10:27:43

세계 최초로 국회에 수소 충전소가 생기는 등 정부가 수소 충전 인프라에 속도를 내면서 수소차용 '초박막 패턴필름' 을 사용한 친환경차용 콘덴서를 생산하고 있는 뉴인텍이 부각되고 있다.

수소충전소는 부산 사상구와 이번 국회에 이어 현재 공사 중인 인천 남동, 서울 강동까지 계속 도심형 충전소로 지어질 예정이다. 과거 도심 외곽지에 주로 건설됐지만, 점차 수소전기차 이용자가 늘어나고 입지 규제가 완화하면서 도심에 충전소가 세워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민과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수소경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수소택시와 수소버스를 보급하고 수소승용차 보급대수를 늘리는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올해 수소자동차 목표 보급물량을 애초 4천대에서 1467대 더 늘려 연말까지 5467대를 새롭게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인텍은 수소자동차를 비롯한 친환경차량의 콘덴서에 들어가는 초박막 패턴필름을 국내 최초로 생산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뉴인텍은 수소자동차의 핵심부품인 콘텐서와 관련된 28건의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3건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기업으로 앞으로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확대정책에 힘입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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