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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화전자, 세계 최초 국회내 수소충전소 개소 소식에 '수소차용 핵심 전장부품' 공급 부각↑

발행일 : 2019-09-10 09:04:42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국회 수소충전소의 개소 소식에 친환경차 핵심 전장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삼화전자가 부각되고 있다.

국회 수소 충전소는 국회대로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1236.3㎡규모이며 충전용량은 25kg/h로 시간당 5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어 하루 70대 이상이 이용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이와 관련해 과기부는 친환경 수소를 생산·저장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으로 수소에너지 혁신기술개발사업 지원예산을 올해 102억원에서 내년 118억원으로 16억원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경제,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혁신성장분야에서 기술·산업혁신을 선도할 박사급 핵심인재육성을 위한 ‘혁신성장선도 고급연구인재 육성’에 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삼화전자는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 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적용되는 페라이트 코어를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한 바 있으며 주요 부품을 전장시스템업체인 현대모비스, 콘티넨탈, 덴소, 프레틀과 더불어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차(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등 22개종의 친환경차에 부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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