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인공지능 음악플랫폼 '플로(FLO)'가 K팝을 비롯한 폭넓은 음악세계를 향유하는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17일 SK텔레콤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미스틱스토리와 공동으로 플로(FLO)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 음악당'을 론칭, 오는 24일 오후 1시 Btv를 통해 첫 방송한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폭넓은 취향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취지로 기획되는 콘텐츠로, 아티스트에게 친숙한 공간인 녹음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토크와 라이브 클립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슈퍼주니어 김희철, 작사가 김이나, 음악평론가 배순탁이 등 3인의 음악전문가와 첫회 출연자 엑소 첸을 비롯한 매회 새롭게 참여하는 게스트 간의 풍부한 음악대화를 통해 음악적 지식과 취향을 새롭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첫 방송 이후 매주 화요일마다 약 60분간 방송될 예정이며, SK브로드밴드 Btv(800번, 50번)와 VOD 등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추후 음악 플랫폼 플로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최소정 드림어스컴퍼니 전략기획그룹장은 "플로가 사용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음악을 듣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듯, 스튜디오 음악당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취향을 시청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