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전국 전시장에서 신차 출시 기념 론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쇼룸 행사에는 새롭게 출시된 4세대 ‘뉴 A클래스’와 ‘뉴 GLE’가 전시되며, 각 차량의 특색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데이라이트 콘셉트의 LED 구조물과 캠페인 문구가 함께 설치되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뉴 A클래스에는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JustLikeYou'의 문구가, ‘뉴 GLE’에는 ‘All Kind of Strength’가 각각 새겨졌다.

더클래스 효성은 행사 기간 동안 세대 ‘뉴 A클래스’와 ‘뉴 GLE’의 신차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차량을 계약하거나 출고하는 고객에게 별도의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여기에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보트르 메종의 프리미엄 케이터링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 모델인 4세대 소형 해치백 ‘뉴 A 220’은 최신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0.6㎏·m의 성능을 자랑한다. 출력 레벨에 따라 유연한 터보차징 기능을 갖춘 경량화 엔진으로 캠트로닉 가변 밸브 제어 기술을 통해 연료 사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SUV ‘뉴 GLE’는 뉴 GLE 450 4MATIC(가솔린)과 뉴 GLE 300 d 4MATIC(디젤)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3.0ℓ 트윈 터보차저 엔진의 뉴 GLE 450 4MATIC은 367마력에 최대토크 51㎏·m의 성능을 내며,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위치한 48V 전기시스템 EQ 부스트가 장착되어 가속 시 22마력과 25.5㎏·m이 더해진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4기통 디젤 엔진 OM654가 탑재된 뉴 GLE 300 d 4MATIC은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51㎏·m이다.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첨단기술이 집약된 ‘뉴 A클래스’와 ‘뉴 GLE’의 성능과 디자인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쇼룸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 전시장에서 동시 운영되는 만큼 가까운 곳으로 부담 없이 방문해서 차량도 시승해보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9월 22일까지 신세계 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EQ CUBE 행사를 열고 C 350 e, GLC 350 e 차량 전시와 함께 액세서리 & 컬렉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현장 이벤트로 차량 시승뿐 아니라, 주말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