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추진중인 '아이폰7 할부제로화 이벤트'가 알뜰족들의 호평 속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4일 헝그리앱 측은 최근 어플 '모비톡'에서 추진중인 '아이폰7 할부제로화 이벤트'가 큰 인기 속에 막바지에 돌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비톡 '아이폰7 할부제로화 이벤트'는 중간유통구조 축소를 토대로 박리다매 정책을 추진하는 모비톡의 '상시할인' 이벤트 중 하나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이 이벤트는 아이폰 11 국내출시 예고 이후 알뜰족은 물론 다수의 스마트족들이 기존 제품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활성화 조짐이 나타나며 현재의 큰 인기까지 도달하게 됐다.

현재 모비톡 '아이폰7 할부제로화 이벤트' 확보물량은 70%가량 소진된 상황으로, 하루 이틀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아이폰11'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기존 아이폰 시리즈의 재고 정리를 하던 와중이었다”며 “지금처럼 많은 소비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지 못해 추가 재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갤럭시S10 5G', 'V50', '갤럭시노트10' 등을 6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기존 시기별 할인 공식을 깨고 상시 할인을 진행하는 혁신으로 '가계 통신비 절약 어플'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