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3일 저녁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폰서로 참가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수많은 국내외 영화배우와 감독 및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과 취재진의 열기도 뜨거웠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제네시스가 영화 감독과 배우들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되었다. 안성기를 비롯해 조진웅, 조정석, 이하늬, 정해인, 윤아 등 국내외 스타들이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 마련된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등장했으며, 이는 개막식장 내외부 대형 LED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뜨거운 영화제 열기를 전했다.
제네시스는 12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배우, 감독 및 영화 관계자를 위해 제네시스 전 라인업(G70, G80, G90) 100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의 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영화제 공식행사 및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제네시스 스테이지와 인터랙티브 체험 이벤트가 열리는 ‘제네시스 스퀘어’를 운영해 영화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