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러스생명과학이 유전자가위 기술로 동물성 단백질인 항체와 백신후보물질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36분 이지바이오는 1.92% 상승한 5300원에, 대성창투는 24.24% 상승한 184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유전자가위 기술로 개량한 담배식물에서 동물성 단백질인 항체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약 8000주 가량의 기주식물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 생산 등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