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12~13일,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문화공간인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진행된 아테온과 티구안의 전시 및 시승 행사,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위켄드 라이드’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위켄드 라이드 시승행사에는 약 1만5000여명이 폭스바겐 부스에 방문 및 참여했으며, 약 100여건의 현장 시승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가망 고객들의 아테온과 티구안 구매 상담이 이루어졌고, 현장 계약도 성사되는 등 폭스바겐의 두 대표 모델에 대한 높은 인기가 증명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천 로드투어의 흥행 요인으로는 아테온 및 티구안의 전시 및 시승 이벤트부터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골프 퍼팅 챌린지, 가족들을 위한 폭스바겐 풍선 증정 및 포토 이벤트 등 트리플 스트리트 방문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뿐만 아니라 가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천 지역 딜러인 마이스터모터스의 세심한 현장 상담도 한 몫을 했다.
폭스바겐 슈테판 크랍 부문 사장은 “이번 인천 로드투어를 통해 우리는 인천 시민들이 폭스바겐에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수많은 가망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각도의 고객 접점 마련을 위한 캠페인 및 이벤트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위켄드 라이드’ 행사에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과 일주일 만에 2500대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티구안을 중심으로 전시공간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부스가 마련돼 인천 지역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폭스바겐은 제주, 부산, 이번에 진행된 인천에 이어 연내 강원도에서 로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