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과 상어가족이 미국에서 연일 매진행진을 이어나가는 등 국산 캐릭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완구 관련주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2시 10분 손오공은 4.67% 상승한 1570원에, 오로라는 16.07% 상승한 16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10월 초부터 북미 순회공연 중인 핑크퐁의 ’아기상어 라이브‘는 현재 큰 인기와 함께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로라 역시 스마트스터디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양한 핑크퐁 완구를 판매하고 있으며 유아동용 유명 장난감 회사인 손오공도 관심이 높아지며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